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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똑같은 하루가 시작?瑩嗤？.그가 있기에 힘을 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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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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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오늘부터 똑같은 하루가 시작되었는걸.. 하지만..내가 숨쉴수 있고 지치지도 않는건 오빠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온통 머리속에 채워진 오빠생각 뿐이기때문이야.. 지금 학교엘 다녀오자마자 오빠에게 이렇게 글을 띄우는거야.. 오빠! 비가오는데 오빤 어때? 여기있을때 비가오곤하면 오빤 외롭구 슬퍼진다고 했잖아..지금도 그런거야? 슬푸구..외로운거야? 하지만..우리가 있잖아... 오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잖아... 나를 비롯해 오빠를 사랑하는사람..그리고 오빠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항상 이자리에있어. 언제나..이곳에 있을께.. 그러니까 오빠가 돌와오는길에 쓸쓸하지 않도록..내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오빠를 기다리고 있을께.. 언제나..변함없이..그러니까..주저하지말고 돌아오고 싶다면 다시 돌아와도돼...난..언제나 오빠생각만으로 하루를 보내는걸 그러니까..오빠두 절대 잊으면 안돼..현정인..왜그런지 모르 지만..갑자기 또 슬퍼지고 눈물이날것같아.. 왜그런걸까? 무언지 모르지만...왜이리 슬픔이 밀려오는걸까? 하지만..참을께..이젠 바보같이 이러고만 있지 않을께... 나..정말 오빠 사랑하나봐...첫는오는날에 꼭! 고백하구 싶었는데...하지만..이젠..첫눈오는날엔..하늘에되구 소원을 빌면 되겠지? 그럼..나의 소원은 이루어지겠지? 오빠가 너무나 아름다운 저곳에서 하늘에서 숨을쉬구 있으니까 지금두 그렇구 나중에두 그렇구 몇번이구 다시태어나도 현정인 오빠만을 사랑할께.. 나 그리구 오빨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기다려줄래? 꼭! 기다려줘... 너무나도 아름답고 오빠가 편안히 숨쉬고있는 그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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