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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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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8.13 |
오빠야... 나 은서니야... 자주 찾아온다면서 또 며칠 못 찾아왔지... 왜 그러는지 몰겠당... 요즘 넘 정신이 없어서...미안... 요즘 기분이 마니 안 져아... 왜 구러는지 몰겠당... 솔직히 말하면 오빠 영상회갔다 오구 난 후부터 구런것 같아... 알아버렸으니까... 그런데 왜... 사람들은 알아주지 못 하는 걸까...? 오빠가 정말 착한 사람이었다는걸... 그리고 그런 오빠를 우린 정말 사랑한다는 걸... 왜 몰라주는 거지? 그 사람들... 오빠 지금도 괴롭히는 사람들... 용서하지마... 절대루...(내가 누구 야기하는 지 알지?) 글구 또 나도 용서하지마... 나 때메 였으니까... 자꾸 신경이 쓰이는 지 몰겠당... 이러면 안 돼는데..; 나두 이제 내 생활 찾아야 하는데... 왜 그런지 잘 안된다... 자꾸 무엇이든 오빠 생각만 나구... 휴~~~ 오빠야... 그럼 다음에 또 올께... 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