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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환성오빠. 너무 보고싶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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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옥** |
| 등록일 | 200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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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오빠 옥진이야.오늘 따라 왜이렇게 오빠가 보고 싶은지... 요즘들어 오빠가 꿈에 자주보여. 내 꿈에 나오는 오빤 너무 건강하고 멋있 더라.. 환성이 오빠! 이렇게 내가 마니 불렀었는데.. 그럴때 마다 오빤 항상 친절하게 인사도 해주고 그랬는데.. 오빠 기억나? 난 아직도 너무 생생한데...난 요즘도 예전일들이 자꾸 생각나더라..그럴때마다 오빠들이 불렀던 '너나'가 떠올라.'보고싶어 만나고 싶어 그리워서 미칠것같아 너만 생각하면 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여기 오빠가 불렀던 노래자나... 정말로 보고싶다. 오빤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젤루 멋진 천가가 되있겠지? 가끔 심심하고 그러면 여기로 놀러와. 그럼 모든 사람들이 오빨 모두 반갑게 맞이 해줄꺼니깐.. 오빠! 나 한가지 부탁이 있어. 오빠 거기에 있어도 오빨 사랑해줬던 사람들 절대 잊지말아줘. 우린 오빠 영원히 안잊을 꺼니깐 그렇게 해줄수 있지? 꼭 내부탁 들어줘야돼.. 내가 너무 늦게 편지써서 오빠 자는데 방해 한거 같어. 미안..그럼 오빠 편히 쉬어.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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