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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제가 오늘인데...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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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민** |
| 등록일 | 2000.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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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겼네요....49제를 앞에 두고 이런일이 생겨야만 하는지....맘이 아파 미칠것 같아요....보고싶고 보고싶어 ....자꾸 아빠얼굴이 떠올라 미칠것 같아요....당숙모를 두고 젊은 나이에 떠난 태순이 오빠가 안타깝기만 해요...아빠가 도와주지 그랬어요...오늘따라 무척이나 보고싶내요....다들 아빠얘기들을 하니까 ...속이 타오르는것 같아요...울고 또 울고 한없이 울어서 더이상 눈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가 되어 잠들었으면 좋겠어요...속으로만 울려니까 힘드네요...아빠!!!!!! 싸랑해용....^^; 언제나 따스했던 아빠의 모습들은 잊지 못할거예요... 아프지도 돈의 궁하지도 않은 세상에서 저희를 지켜봐 주세요... 마지막으로 불러 보고 싶네요.... 아~~~~~~~~~빠~~~~~~~~~ 사~~~~~~~~랑~~~~~~~~~해~~~~~~~~~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다음에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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