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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워..환성오빠..거긴..따뜻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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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우** |
| 등록일 | 2000.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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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안녕..나 혜지..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 자주자주 와서 글을 쓸려고 그랬는데.. 그게 마음대로 않된다. 어제 눈이내려서 화이트 크리스 마스 였어 오빠두 우리 위에서 지켜봤지?나느 눈이 내릴때 오빠 생각만 했었는데..작년에 여기서 우리가 같이 보냈던 크리스마스 때는....화이트 크리스마스 였으면 했는데..오빠가.. 없는 지금에서야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됐네?? 많이 보고싶은데..화이트 크리스마스 였는데..않기뻤던.. 이유는 뭘까?오빠..거기는 않춥지?나 24일날 오빠네 어머님 봤어..오빠두 봤지?핑크리본도 달고..너무 이쁘더라. 거기서 우리가 하는거 봤지?오늘..오빠가 너무 보고싶다.. 그냥 잊어버리고 살다가.. 갑자기 생각나면..나 어떻게 하지? 오빠가 미워..너무 미워..근데..나 오빠만 생각하면.. 너무 기쁘더라..24일날 울어서 미안해..너무 미안해.. 오빠..거기는 따뜻하지?거기서 하나님이랑..잘있어.. 우리 항상 지켜 봐주구..오빠..영원히 사랑해..알지?? 건강하구..감기 걸리지말구..나 지켜봐줘..그럼 안녕.. ♡오빠!!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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