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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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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f** |
등록일 | 2000.09.27 |
환성오빠..... 오늘 진짜 울고싶어여.. 여기 오랜만에 들어와보는데.. 너무 미안한거 있져..오빠한테.. 이제 나두 오빠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줄어드는건가... 오빠 절대 잊지 않겠다구 생각했는데. 이제 100일이 좀 넘었는데..벌써..이러면.. 나 걱정돼여... 오빠..너무 보구싶어여.. 다시 돌아올순 없는건가여? 당연한거�瑁�.영원히 올수없다는거.. 그게 너무 슬프구 화가나여. 지금 라디오에선..어떤 그룹이 나와서..멤버들끼리 재밌게 얘기하는데..오빠들은..그럴수 없다는게..너무 화가나여.. 오빠는 우리곁에 있다구..항상 우리곁에 있다구..누가 뭐래두 오빤 우리곁에서 함께 숨쉬고 있다구..그렇게 늘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론..그렇지 못하다는거.. 자꾸 느껴여..오빠의 빈자리를 볼때마다.. 오늘 진짜 울고싶은데..그래두 오빠가 보구있을꺼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여. 오빠는 왜 쓸데없이 사람 힘들게 해여....... 진짜 미워여..사진속의 오빠는 웃고있는데..왜 난 그걸보면서 우는건지... 그렇게 웃고있지만 말구..진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순 없는건가여..?? 대답좀 해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