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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희 집사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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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 |
등록일 | 2000.09.27 |
청초같이 착하고 어진가비가람이엄마 하늘나라에는 고통없이너무좋을거야.얼마나고통이많게나 살아볼려고 노력도많이했건만그렇게힘들게.가는당신볼때.정말힘들었다네.비행다녀와 연대교정.하얀목련이활짝핀교정에.휠채어애않아,힘들어하면서도.꼭나을거라고.하면서.바닷고동.빨아먹던추억들이.그래도우리에게는.아름다운추억이었지.사시사철철따라 더웁고춥고 비가와도윤희에게는 아름다운 축복을 한아름주실거야 그래도가비가람이가.착하고건강하게.학교생활.잘하니.당신편안하게.편히잠.드소서.....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