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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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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재** |
등록일 | 2000.12.08 |
유리에게... 유리야... 어떻게 지내고 있니... 난 요즘도... 네 생각이 간절하구나... 오늘도.. 네 덕분에... 시험을 무난히 치를 수 있었어... 어제 네가 가르쳐 준것도... 틀리긴 했지만~~^0^ 시험 기간이라서... 심신이 매우 피곤하다.... 물론 너보다는 아니겠지만... 유리야... 오늘도... 네 자리가 없어졌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었어... 네가 있어야 할 자리에... 딴 친구가 앉아있고... 너는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갔고... 유리야... 천국에서라도... 부디 편히 쉬길... 기도할께... 시험 끝나고... 시간 잡아서... 벽제로 찾아갈께... 그때까지... 열심히... 천국으로 가길......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