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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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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문득 생각나는 이름 서.지.원.
작성자 쵸**
등록일 2000.12.08
제목 : 내 눈물 모아
가수 : 서지원

창 밖으로 하나 둘씩 불빛이 꺼질 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내가 너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
난 믿을거예요 눈물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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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원오빠... 정말 정말 오랜만이네요... 2달전에 뵙고...

그곳은 어때요? 좋아요? 편해여?

서지원...... 정말 어색하기 짝이없네여...

어떻게 이렇게 까지 왔나요? 왜? 무슨일로...

오빠만을 바라보던 사람들은 어떡하라고...(me는 아님 나는 그때..

7살인가? 8살인가...)

오빠가 아직까지 있었다면 몇살이었을까요?

우리H.O.T.오빠들 보다 더 형이었겠죠? 그리고 살아있었다면

우리오빠들에게 좋은 형이 될수 있었겠죠?

그런데... 그리고 지금쯤이면 결혼도 했을테고...

살고 싶은 욕심이 없었나요? 오빠는 정말 바보에요...

왜... 다른 욕심이 생겼는지... 바보같이...

많은 사람들 가슴아프게 하구...

지상에서 다 피우지 못한 꿈들 그곳에서 꽃피우시길 바라구요

힘드시다면 언제든지 '하늘나라우체국'을 찾으세요.

많은 도움이 될꺼에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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