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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왜 아직도 그댈 잊을수 없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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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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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잘 지냈어요? ^^ 오늘 나눈...겅부두 안하구 학교서..집에서..계속 잠만 잤어요~ 구래서 지금 너무나 우울하답니다! 좀만 겅부하다가 2시나 3시쯤에 자야지... 지금 감기두 들었나봐요... 목두 조금씩 아프구..콧물은 줄줄~~~~~~~ 오빠~ 거기는 재밌는 곳인가요? 여기는 하나두 재미가 없는데... 거기는 행복한 곳인가요? 오빠가 없는 여기는 하나두 행복하지 못한 곳인데.. 거기는 모든 사람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곳인가요? 오빠가 떠난뒤루..사랑이란거 머리속에서 지워버렸는데..그래서 그게 몬지 하나두 모르겠는데... 거기는 이별이란게 없는 곳이겠죠? 다시는 이런 이별같은거 없는곳~ 낭중에 오빠만날려면 착하게 살아야 하는데,...나 너무 너무 변해버렸어요... 내가 생각해두 너무 못되진거 같애.. 오빠가 떠난뒤로... 세상 모든걸 믿지않고...좋은것은 꼭 의심하게 되고... 오늘도 동생한테 소리질러 버렸어요 울집 가족들은 고3이니까라면서 이해해 줄 수 있을까요? 자꾸 짜증만 늘구~ 이 생활 다시는 못하겠어요~ 얼렁얼렁 수능이 끝나버렸으면.... 그땐..오빠한테 자주자주 갈꺼예요~ 오빠...정말루 보구 싶어요~ 얼굴이 가물가물하다... 그 긴~눈 하구 숱뎅이 눈썹.. 오똑한 코~ 입옆에 쪼꼬만 점 ..귀두 크구~ 손가락은 길구..팔도 길구..윤기나는 머리결.. 맞죠? 안잊어먹어야 되는데...-_-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좀 힘들어요 휴... 오빠~ 꿈속에라두 자주자주 와주세요~ 그래야 오빠얼굴 안잊어먹죠~ 아셨죠? 오늘......행복하시구요~ 안냥~ 영원한 [환성�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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