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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환성이 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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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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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야... 우리 환성이 오빠 지금쯤은 혼자 있겠지.. 심심하지?? 외롭겠다 매일 편지를 써도 외롭지?라고 밖에 못 물어 보겠어. 오빠있는곳에 얼른 가구싶다... 오빠도 오빠가 그렇게 빨리 간걸...아쉬워 하고 있겠지.. 가끔가다가 예전의 했던 TV프로그램 같은거 보면...아주 잠깐씩 착각을 해 오빠가 아직 이곳에 있다는 착각...근데 좀금있으면 막 슬퍼져...어쩌지..아직도 오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오는데.. 오빠가 있는 하늘은 어때? 오빠도 우리 생각하면서 울고 있겠지? 근데 너무 슬퍼하지마 유민오빠말대로 우린 꼭 하늘에서 만날꺼잖어.그치... 우리 환성이 오빠 너무 외로워 하지마.그러면 그렇게 서둘러서 간게 다 필요 없어지잖아. 난 오빠가 그렇게 일찍 간게..너무 슬퍼.. 다른 사람보다도 더 하고 싶은일이 많았잖어..그거 다 못하고 어떻게 갔어??....오빠... 오늘따라 우리 환성이 오빠 얼굴이 잘 떠오르지가 않아.. 우리 환성이 오빤 좋겠다. 오빠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하느님이랑 같이 있어서... 오빠 나 곧 오빨 보러 갈꺼야.. 우리 환성이 오빠 그때까지..외로워하지 말고 잘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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