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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사람을멀리보낸다는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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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W** |
등록일 | 2000.12.31 |
부푼맘으로..새로운천년을 맞은게 며칠전만 같은데 벌써..마지막날이야.. 이렇게..힘들고 아픈일이 많은 한해가 될줄 정말 몰랐는데.. 12.31 그냥..한해를 둘러보며 그렇게 지내두..가슴아프고.. 그런날일텐데..오빠가 떠난지 200일되는날이네.. 오빠모습..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느끼고 그러고 싶은 날인데 못가서..너무 속이상해.. 오늘..오빠를 위한 미사..함께하진 못하지만 멀리서나마..오빠위해 기도할께.. 나 다시 성당나가..^^ 오늘 기도드릴께.. 오빠 외롭지 않게 항상 보살펴주시고.. 우리 오빠..행복하게 해달라고.. 정말..너무나도 보고싶은..환성오빠야.. 잘지내..알았지.. 우리가 힘들어하는 만큼..그만큼 오빤..행복해라.. 20001231 W.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