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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I miss you..... I need y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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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10.20 |
오빠..... 저 가영이예요... 오늘은..... 되지두 않는 영어루... 오빠에게 쓰는 편지를 장식하네요.. 헤헤.. 그래요..... 저 말대루..... 난 오빠가.... 그리워요.. 그리구 오빠가 필요해요... 맬마다..... 이렇게 들어와서 글을 남기지만... 항상 드는 생각은... 오빠가.. 정말 이 글을 읽을까... 하는 걱정... 어제 밤에 잠들면서 정말 그런 생각이 들었었어요... 정말 많이 익숙해졌구나.... 들어올때마다 눈물 났는데..... 이젠 참을 수도 있으니... 그래두 맬마다 눈물이 나데요.. 6월 15일.. 아니.. 실질적으로 말해선.. 오빠 아프단 소식을 들은 6월 13일부터.. 지금까지... 안운건.. 단 이틀뿐이니까... 참 바보같이두 많이 울구....... 안그래두 맨날 울보란 소리 들었는데... 상태가 좀 더 심해졌죠.. ^^ 선생님이 컴터 끄래요.. -_- 이따가 다시..... 쓸께요.. 오빠 빠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