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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빠 집에 또 갔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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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 |
등록일 | 2000.09.17 |
오빠 지은이여..........매일 들리긴 하는데 글 남기기가 쉽지 않네여...............죄송해여......... 어제 오빠 집에 갔었어여............. 근데 이상하게 갈�� 마다 비가 마니마니 오네여..... 엄마, 언니 계셨는데여..................... 오빠 책상에 라디오 녹음했던 테이프랑 편지 놓고......... 아줌마께서 쥬스랑 한과.........약과 주셔서 .......... 거실에서 오빠 사진두 보구.............. 더 기뻤던건여.............많은 꽃들 사에에......... 제가 오빠 본지 200일인가?.........되는 작년초에. ...........그니깐 그렇게 오래�榮�그 꽃이 있었떤거........ 오빠 가 잘 받아 주셔서 너무 감사 했어여.......... 글구..........너무 빛바래 버려서 오빠 없이 지나가느... 그런 시간에 속상하기두 하구여........................ 오빠 제가 정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져?......... 어제는 아줌마,언니꼐 너무 해만 끼치고 온것 같아 ..... 죄송했어여....................너무너무 죄송했는데....... 쉬시고 계신거 같앴거든여................. 항상 오빠 식구들,우리 환성오빠, 우리 nrg오빠한테 정말 평생을 다해도 찾을 수 없는 추억들을 만들어 주신 여러사람들꼐 항상 감사하며.............오빨 만날 날까지 잘 살아갈께여.................... 오빠두 식구들한테 잘 해 드리는 거 잊지 않았져?......... 정말 사랑해여.....~~! -환성오빠의 영원한 그림자 지은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