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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여기는 오랜 만이다... 그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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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 |
등록일 | 2000.10.09 |
형.. 현민이야.. 오랜만에 형한테 편지 쓴다... 나... 아직도 적응 안되... 그래두 약간은... 오늘, 유민이 형 생일 선물 부쳤다... 소포로 부치는데.. 등기로 부쳤는데.. 돈 많이 들었다.. 내일은 성훈이 형 생일 선물 만들거야.. 내년엔 형 생일두 챙겨줄거야. 형집으로 보내야지... 현지 누나랑 형 부모님들도 봐도 되는거... 히히^^ 그럼.. 현민이는 여기서 자른다... 아프지마.. 그리고 나.. 기다려.. 언젠가는 내가 형 곁으로 가는 날이 있을 테니까 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