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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다음에 뵐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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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 |
| 등록일 | 2000.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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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 어제는 엄마 꿈을 꾸어서 좋았다 말았어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더 짙어지는 엄마의 그리움이 날이 추어질수록 더 해가는것 같아요. 오늘은 엄마의 며느리가 될 민하하고 같이 왔어요 보셨죠? 착한애애요 엄마 돌아가시기 전에 보여드렸어야하는데, 며느리될여자 얼굴도 기억에 담고 있어야 했는데.. 민하도 엄마 못본게 너무도 많이 서운하데요? 엄마도 민하 봤으면 많이 예뻐해주셨을텐데.... 그리고 나 지금 내 마음속에서 응어리가 풀리지가 않아요 왜 인줄 아시죠? 제가 나이가 더 먹고 힘이 생겼을때.... 모든것이 바로 잡힐거에요 엄마한 제가 풀어드릴께요.. 엄마 사랑해요 담에 뵐때까지 잘지내세요 사랑해요 엄마 저 갈께요 그리고 두 아들 사진 걸어놓았으니까 심심하지 않을거에요 엄마 심심하거나 보고 싶으면 또 부르세요 언제든지 찾아 올테니깐.... 그럼 저 이만 갈께요 엄마를 사랑하는 첫째아들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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