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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 |
등록일 | 2000.12.28 |
오빠 안녕~ 추모의집에는 정말 오랜만이네여~ 그동안은 유니텔을 이용했어요~ 추모의집이 잠깐 안들어가지더라구요... 오늘부터 원서 넣야되요~ 근데 하나두 모르겠어요..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오빠.. 나 요즘 전보다 더 바보같애졌나봐여.. 이제는 오빠 이름만 들어도 그자리에서 울어버려요..ㅠㅠ 참지도 못하구 그냥 울어버려여.. 아까두 섹션에 오빠 얘기나올까봐 방가서 귀막구 있었어요.. 나 왜이렇게 바보같아졌져? 나 이제는 강하게 지내려구 했는데..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도 만들구 그럴려구 했는데..그게 더 힘든거 있져? 그사람이 아마도 오빠랑 마니 닮아서 인가봐여~물론 얼굴은 오빠가 10000배 더 잘생겼어여~^^ 아웅~ 보구싶다~ 오빠~ 너무너무 보구 싶어여~~~~~~~ 지금은 오빠 목소리 듣구 있어여..^^ 좋아여...좋아여.. 그냥 듣구 있어두 좋아여.. NRG중국 갔다면서여? ^^; 좀전에 알았어여..요즘에는 에날쥐한테 관심이 없답니다...라됴두 한번두 안들었어여..-_-; 오빠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세상에 오빠 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어딘가에? 아무리 생각해두 오빠만한 사람은 없을꺼 같은데... 있다면 만나보구 싶네요~ 근데 진짜 없을꺼 같애요.. 에구구구... 오빠한테 얘기하다보면 자꾸 삼천포로 빠진다니깐..-_-; 그만 쓸래여~ 새벽 5시정도 됐네요..요즘 전 5시에 자죠~^^; 대학때문에요..1월달되��다시 정상적인 생활이 되겠져.. 오빠..행복하시구요~ 오빠가 있어서..행복해요..사랑해요.. +++++++++++++++++++++++++++++++++++++++++++환성별빛++++++++ 보고싶어 울겠지..니가 생각날때면.. 눈을 감고 있어도 너의 향기를 느껴.. 예전처럼 다시 부르며 달려갈텐데.. 넌 내게 줬던 그 많은 표정들.. 함께 나누던 모든 추억 걱정마 내가 지킬게 기다릴꺼야..늘 꿈속에 젖어.. 함께 있는것으로 행복해 지겠지.. 언젠가는 내게 올꺼야.. [A4..너를 기다리는시간] ++++++함께 나누던 모든 추억..걱정마..내가 지킬게...++++++++ [환성별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