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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환성이... 바보야~ 그거 널 위한건데.. 그거 하나 못 지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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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 등록일 | 2000.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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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이 넘 속상하다.. 환성이가 넘 미워~ 바보야... 그거 널 위한거잖어~ 너꺼잖어~ 은영이가 너 준거였어... 근뎅... 그거하나 못지키구... 다른사람 손으루 그거 없어지게 만들구... 2600개의 사랑으론 모자른 거야??? 내가 환성이 사랑하면 안되는 거였나? 그런거니??? 그거 하면서 정말 많이 행복했었는데... 오빠한테 은영이 맘 닿겠지.. 이젠 오빠한테 말할수 있어서.. 이젠 오빠가 내 맘 알아줄꺼 같아서.. 얼마나 행복했는데.. 바보야 그거 하나 못 지켜주니? 팬들도 못 지켜주구 먼저 갔잖어.. 근데.. 그것두 못지켜??? 그거 네꺼야~~ 널 위한 거였어~~ 31일 너의 200일을 기념하기 위한 거였는데.. 기억 저편으루 환성이가 잊혀져 가구있는거 같아... 그래서 은영이 많이 속상하구... 요즘 많이 속상하다... 환성이가 있었으면... 이럴일두 없었을 텐데... 미안해여.. 오빠.. 근데 은영이 너무 속상해여... 아주 조금만 참으면 될줄 알았어여.. 조금 이면. 오빠 만날수 있을꺼라구.. 조금만 참자구.. 근데... 그 조금이 너무 길고.. 너무 힘들어여... 오빠 정말 미안해여~ 그냥.. 편히 있어여... 은영이가 맨날 맘 아프게 하구 가서 편히 있지도 못하겠지만... 이젠 안그럴께여~ 이젠 은영이 꿋꿋하게 잘 살게여.. 미안해여... 정말.. 많이.. 오빠 넘 많이 보고싶다. 너무 많이 보고싶어서 오빠가 너무 밉다... 오빠 내일 또 올께~~ 잘있어~ 글구 미안해~~ 그날... 선물 감동받아서 눈물 흘려준거지? 김환성 사랑해! 정말루~ I miss you D+196 remember you...forever 은영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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