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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루...시간이 미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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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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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서 49제야? 가야쥐 가야쥐하다가 이렇게 못가고 있네... 내일이면....오빠는 이제 여기를 떠나나? 아니지...그냥 이름만 49제 인거지.. 알어..난 오빠를 믿으니깐... 오빠 내일 오빠를 위해서 기도 해주는 사람이 평소보다는 많을 꺼야 매일 많은 사람이 기도 하지만... 내일은 더 많을 꺼라구.. 오빠가 놀랠까봐서리 전해주는 거야**^^** 나 이제 여기 와서 안운다... 절대루 안울꺼야!!! 이렇게 기분좋게 여기서 편지 쓰는것도 처음이야... 매일 속상할때만... 여기에 편지 쓰는데... 이제 그런 모습 오빠한테 보여 주는게 예의가 아니지 십어서... 오빠 내일 미라는 또 기도 할꺼야... 내가 수도 없이 기도 한다고 저번에 편지 쓰면서 말했지? 기억하고 있지? 오늘 밤 기도는... 음...내일 아침에 올려줄께... 미리 말하면 쑥스러우니깐...**^^** 따랑합니다~~~~김 환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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