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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게보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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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큰** |
등록일 | 2000.09.20 |
추석명절 다음날 아침 .... 아버지를 뵈러갔었지요. 몇일늦게 갖더니 국화꽃이 말라있어서 아버지가 많이 외로우셨을것 같아 마음이 아팠담니당.. 자주...많이..뵈러와야 되는데 그러지못해 죄송해요.아버지!? 구의동에 계신엄마도 잘 계시고 모든식구들도 잘들있읍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가을날씨.. 게절이 바뀌어지고 있읍니다 여름날 아버지가 가셨는데..오늘아침 괜실히 아버지생각이 더많이 나서 식탁에 앉아 눈물방울을 흘렸지요.. 아버지가 계신그곳.,가을이 와 있겠지요.아버지!!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읍니다. 머리 아프시나요.. 요즘에도 게보린 드시고 계시는지요?? 아버지!큰며느리가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께 coffee한잔 따뜻하게 타 드릴께요. 아버지다 좋아하셨잖아요. 시간이가고 날이갈수록 더욱 뵙고 싶고 생각나는 아버지!! 다음에 도 coffee 타가지고 아버지께 드릴께요 2000년9월20일 큰며느리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