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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오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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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등록일 | 2001.01.13 |
오빠 잘 있지? 여기는 피씨방이야... 울집 컴터가 고쟝나서... 참 오랜만에 쓰는거 같애... 그치? 나 오늘... 오디션 신청했어. 아직은 마니 부족하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부딪쳐보기는 해야지... 그래야지 하루빨리 오빠있는곳... 가보지... 오빠도 하늘위에서 나 꿈 꼭 이룰수 있도록... 도와줘야해... 내가 매일밤... 기도하는거 들었어? 내 꿈 이룰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는거 들었어? 오빠가 꼭 도와줘... 이 기회가 잘됐으면 좋겠다... 오빠도 그렇게 생각하지? 내가 내 꿈 꼭 이루면 오빠가 있는 그곳에서 꼭 편지쓸께... 오빠... 아프진 않지? 않아파야지... 몇일전에 너무너무 우울한 날이 있었는데... 그때 오빠가 생각 나서 더 울었어.. 엄청나게... 오빠... 나 걱정 않되게 꿈에라도 나타나줘.. 오빠... 행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