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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정말 미안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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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 |
등록일 | 2001.01.13 |
오빠!! 정말 미안해.. 라는말 밖엔 할말이없다. 아니.. 이젱 이말도 오빠한테 너무 많이해서 하는말마다 이말이 안들어간적이 없는것 같아. 내가 맨날~ 맨날~ 오빠 심심하지 않게 여기들어와서 얘기도 많이한다고 약속했는데.. 난.. 난 또..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 진자로 미안해.. 그대신 난 항상~ 언제 어디서나.. 오빠를 생각하고 오빠만 바라보고 있다는거 알아줬으면해.. 벌써 오빤 알고 있었지..? 오빠!!! 요 몇일새.. 자꾸 꿈만꾸게돼!!! 그런데.. 공통점이 있어.. 첫번째 공통점은.. 성훈이,유민이오빠가 함께 나온다는거구.. 둘번째 " .. 오바 보람이알지?보람이랑 같이나오구.. 세번째" .. 장소가 스키장이라는것 이구.. 마지막 네번째" .. 오빠의 모습은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인다는거야... 오빠!! 왜그렇게 매정해? 오빠갈때도 우리한테 간다는 인사도 한마디 없이 떠나놓구.. 왜.. 꿈속에서라도 꿈속에서라도 한번만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내 앞에 나타나달라는 말.. 그렇게 힘든 부탁이야? 그런거였어..?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괜찮다고.. 한번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매링 그렇게 기도하면서 잠이드는데.. 성훈이, 유민오바의 뚬을 꾼것도 이번이 처음이었어.. 어저면.. 이번꿈이.. 오빠들을 꿈에서 보는 처음이자 마지막 꿈이 될수도 있는데...(난 꿈을 잘 안꿔!!) 그런데 오빤역시 나타나질 않았어.. 꼭 그렇게 까지 해야했어? ㅠ.ㅠ 나 너무 힘들어.... 힘들어서 오빠곁으로 가고 싶은데.. 거길 가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미처몰랐어. 그게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구.. 그렇게 힘들고.. 멀구.. 함부로 갈곳이 아닌곳을.. 오빤 어떻게 혼자갈 생각을 했어? 우릴 버려두고 혼자갈수 있을꺼라고 생각했어? 그렇게 힘들었어? 미안해...★ 내가 너무 흥분해서 말이 함부로 막 나왔다. 오빠 미안해.. 이렇게까지 쓰고 싶진않았는데.. 나~ 이상해... 태어나서 생전 처음으로 이런기분이 들고.. 가슴이아파오는고통.. 아니, 설명할수없는 그런 고통과 슬픔.. 언제나 우리에겐 좋은모습과 행복한모습만을 보여주던 오빠가.. 왜 하필오바가.. 우리에게 이렇게 까지 고통을 줘야하는지.. 정말 싫다. 그런데.. 그런데오빠.. 오빠가 항상 우리곁에 있어줘서 정말~~~~~~ 정말 정말 고마워!!!---♥ 오늘.. 내가 너무 심하게.. 내 손이 가는대로 글을 썼더니.. 말도안되는 소리도 있구.. 너무 심한말도 쓴걱 같은데.. 정말 미안하구.. (약속못 지킨것두..) 고마워! 내가 맨날~ 한심한말만 하는데도 오빤 내말~ 끝까지 항상 다~ 들어주구.. 정말고마워!!! 그리구.. 사랑해...♡*^^* 내맘.. 우리맘 알지? 영원히 잊으면 안돼!!? 알았지? 에구궁.. 또.. 글이 길어졌다. 오늘도 내 유치한말 들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