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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혀지지않는당신 | |
|---|---|
| 작성자 | 남** |
| 등록일 | 2013.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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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당신을 먼저 보낸지가 13년 이나되었다.... 나한테는 당신의 모습들이 너무너무 생생하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당신을 떠나 보내던 마지막 날까지 지금도 문뜩 당신이 한규아빠 하며 들어올것 같은생각이 들때가있어 보고싶다 여보 또그립다 여보 당신을 보내고 혼자서 우리 애들과 어떻게 살까 참 막막 했는대 지금은 새출발도 하고 또 아이도 하나 더낳고 잘살고 있다 여보 한편으로는 마음도 아프고 당신 생각하기도 미안하지만 삶이 뭔지 ...... 당신도 이해 하겟지....... 우리 애들은 너무많이 컷어 당신이 봤으면 많이 대견해 했을꺼야 지금은 애들이 크니까 당신애기도 가끔해 엄마는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서 등등.... 한규와 수정이가 가게도 나와서 도와주고 한규는 아침 저녁으로 일하는 사람들 픽업도 해주고 너무 대견해 그래도 내눈에는 다차지 안아 매일 잔소리도 많이하지 아마 당신이 있엇으면 엄청 했을탠대..... 한국에 계시는 식구들 에게도 안부를 전합니다. 도리를 다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언제 한국에 가면 꼭 찾아뵙고 싶습니다. 오랜기간 연락도 못하며 살아가지만 마음은 잊지않고 살아갑니다. 모든걸 이해해 주시길 바랄 따름입다. 찾아 뵐때까지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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