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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웃어두... 눈물이 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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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1.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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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환성오빠... 가영이예요 여기.... 너무 오랫만에 오는 거 같아서 미안해요 매일.. 혼잣말에 일기 쓰다 보니까... 이곳에 오면 할말이 너무 없어서.... 오늘은 여기부터 쓸려구요 아.... 나 오늘 너무 행복해요 오빠.. 나무언니랑 현지언니 모두 봐서.... 나무언니랑... 현지언니랑... 오늘은 보지 못했지만 가영이가 많이 좋아하는 상희언니랑... 너무너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예요 오빠두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이죠? ^^ 그냥... 잠깐 채팅방 왔다가두.. 그냥 누구누구 있나 볼려구 들어왔다가두... 언니들 아이디 보면 얼른 들어가게 되요 나... 아무래두 언니들을 너무 좋아하나 봐...^^ 그래서 오늘은 오빠한테 언니들 자랑... 실컷 할려구요 헷.... 예쁘구 착하구 가영이 항상 이해해주는 언니들... 나보다 훨씬 더 오빠를 사랑하는 언니들... 그래서 가영이가 언니들을 더 좋아하나봐요 내가... 동생이 있어서 그런지... 언니나 오빠들이 참 많이 위로가 되구 좋다... 채팅방에서 웃으면서 한참 언니들하구 얘기하다 보면 그냥 이유없이 눈물이 날때가 있어요 너무.. 행복해서 그런건가? 왜... 이런 사람들... 이런 팬들두고 오빠가 떠났나... 오빠가 많이 불쌍했나.... 헷.. 오빠... 내가 혼잣말땜에.. 여기에 남기는 글이 줄어들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매일 혼잣말도 읽어보기... 알겠죠? 사랑해요 정말... 너무..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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