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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워절대울지마..우리지금껏사랑한날들보다사랑할날이더많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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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날** |
등록일 | 2000.08.11 |
우리 몸은 비록떨어져있어도.. 마음만은... 오빠...저 가사가..맘에 걸려서 적어봤어.. 새벽2시네.. 오늘따라 왜 이렇게 피곤한지.. 나....동영상봤어.. 사람들한테 어디에 있냐고 물어봐도 대답안해주길래 내가 뒤져서 간신히 찾았지.. 너무 좋았어.. 그런데.. 좀...슬펐어.. 나..울었다.. 휴.... 지금 모하구있어.? 난 오빠한테 편지쓰구 다른거 할려구.. 나....머릿속은 오빠가 아직 살아있는거 같구...실감이 안나 그런데 티비나 어딜가서 그 일을 딱 보면....슬프기도 하고.. 오빠.. 지금 자구 있지..? 이 편지 내일읽겠다.. 그럼...좋은꿈꿔.. 안녕, 내일또 올께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