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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성]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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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우** |
| 등록일 | 2000.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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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오빠를 생각해..그냥..하루종일 바쁘게 살다가 그러다가..갑자기 오빠가 생각나면..그냥..피식 웃고.. 나..그런게 일상이 되어버렸나봐...그러면 안돼지?? 오빠..나 거기 하늘에서 바라보고있지?하루도 빠짐없이 거기서 나 지켜주고 있지??나는 가끔씩 하늘을 볼때마다 오빠를 생각해...하늘처럼 오빠두 맑게 웃었는데..그렇지..? 그래...오빠의 해맑은 웃음을 너무 많이 보고싶어..정말.. 매일매일 오빠를 생각해..알잖아..내가 오빠를 너무 사랑하는거 그래서 하나님이 데리고 가셨나봐..오빠가 너무 이쁘니까.. 그러니까 하나님이 데리고 가셨나봐..매일 오빠 생각하며 울어도 보지만..이젠 부질없는 욕심이 됐나봐..그래서... 그래서..말야...나는 이제 절대 울지 않을거야..아니..이제는 않울어....벌써..2000년이 4일남았어..그렇게 가슴아펐던 2000년이 그냥..4일을 남겨둔채..지나가고 있어..그래두 오빠 나는 오빠를 잊지 않을거야 아무리 세상이 변해가고 흘러간다고 말해도..나는 절대로 오빠를 잊지않을거야 아니..잊지 못할거야 그러니까..내가 갈때까지 하나님이랑 같이 기다리고 있어.. 그래야지 내마음이 놓이지...오빠...항상 건강해 저번에 처럼 아프지 말고..알았어??.................................... ..............보고싶다.................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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