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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학교에서 정말 기분 안좋았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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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천** |
| 등록일 | 2000.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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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저 애란이예여... 오늘두..정말 가기시른 학교..억지로 갔어여... 항상 정문을 통과하기전에 하늘을 보는데... 오늘 내가 본 하늘은...정말 뭐랄까..더럽다구 해야하나?ㅡㅡ; 하아========3 한숨이 절로 나오네여... 친구들이..장난치는거...어쩔수없이 받아주지만.. 이젠 정말 짜증나여.... 오늘두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여? 애들이 내가 SES싫어하는거 알면서도... NRG♡SES.......이렇게적어논거예여... 내 별명 왕따시만하게 써놓구...별 희안한 말 다 써놓구... 나 놀리는게 그렇게 잼있나......... 처음에는 그냥 나두 웃고싶어서 장난 다 받아줬는데...이젠... 친구들이 싫어지기까지 해여........ 왜....시간이 가면 갈수록...오빠가 더 보고싶구..모든게.. 다 귀찮기만 하는걸까여.. 그래서..친구들있는데서....화 많이 냈어여... "내가 그랬지..내 욕하는건 참아도 오빠들 욕하는건 못참는다구.." 그래두 끝까지 장난치더라구여............. 이젠.....모든게 다 싫어여...... 학교두...실업계 가야할것 같아여...... 성적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여...^^;; 그냥 다 귀찮아서 공부도 하기가 싫어여... 오빠...나................................................... 잘 있어여...내일 도 올꼐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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