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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내.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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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 |
등록일 | 2017.05.10 |
엄마.그리운내엄마.불러도대답없는.우리엄마.. 잘.지내고계신지요 5일날.그곳에가니그래도어버이날이다가와서그런지.많이들왔대요 불러보니대답을하시나.만질수가있나.그리운내엄마.. 카네션도꼿아드리고싶고.용돈도많이드리고싶은데.... 그럴수없는지금이너무슬퍼요 한평생함께할줄알고.영원히함께할줄알고.때론.모진말로가슴아프게도하고. 엄마마음을헤아리지못한제가너무밉습니다 나이가먹고보니.얼마나엄마가그리운지.. 그때는왜몰랐을까.그리도철이없었을까.. 이제와서후해한들무슨소용이있겠어요 내옆에계시질않는데.. 엄마.미안해요.죄송해요.용서하지마세요..엄마를.너무외롭게한저를.. 다음생에우리가만날수있다면.내가.엄마의.엄마로태여나못해드린것다.해드릴게요 언제일지모르나기다릴게요.사랑하는내.엄마.. 지난주에.아버지산소에다녀왔어요.언니.막내와셋이서.. 애기하며옛날를회상했어요 그리운.내.부모님.사랑함니다 시골분들도..다건강들하고잘계셨어요 조카가.쌀보내왔구요.이곳저곳구경두하고요 엄마.살아있는이들은.이렇게살아가게되내요 미치도록.무엇으로도채울수없을만큼그리운날들도있으면서도이렇게살아가고있으니 염려하지마시고.만나는그날.열심히살아냈구나하며.엄마를만날수있길기도할게요 엄마.사랑하고보고싶고.그리운내엄마.사랑해요 아프지말고즐겁게지내세요.맛나는그날를기다리며.. 안녕히게세요.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