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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보러 갈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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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 |
등록일 | 2000.08.01 |
오빠 너무 슬프다..그냥 슬퍼. 진짜 떠난다니까.. 휴..오빠한테 이렇게 약한모습 보이고싶지 않은데.. 오빠..낼부턴..나 이러는것도 못보는건가..? 하늘에 가면..아니지..그래두 오빠 우리 보면서 웃고 울고..그럴꺼야..그치? 오빠 나 그냥 믿고있어..오빠가 항상 내옆에 있다고.. 설령 그게 아닐지라도..그냥 그렇게 믿을래.. 그래야지..맘에 놓여..자신도 생기구. 오빠 항상 내옆에서 나 지켜줄꺼지? 우리팬들 다 지켜줄꺼야.. 오빠..내일..꼭 보자.. 그리구 맨날 맨날 보자..우리..꼭..^^ 낼..오빠는 안울었음 좋겠다..오빠 우는거 안이쁜데. 울지말구..나두 안울꺼야..아니..노력해볼께.. 오빠 낼 하늘가는거..하느님이 같이 가줄꺼야.. 무서울꺼 없어..알지? 오빠는 우리모두가 지켜주고있으니까.. 그럼 오빠..잘있구..낼보자..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