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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에게]이자식..실컷 욕이나 해줄려구 했더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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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 |
등록일 | 2000.08.01 |
.. .. 그렇게 이쁜 모습으로 날 맞이하면.. 정말.. 아무말도 할 수가 없잖어.. 바보야.. 이틀동안이나 너 만나지 못했어.. 내가 얼마나 짜증나고 화났었는지 알어..?? 왜 꼭 3자가 들어가는 날에만 올수가 없는건지.. 우연인건지 아님 정말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 이왕 바뀐 사진..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조금이라도.. 웃는 모습이었음 좋았을텐데.. 내 기억속엔 언제나 표정없는 니 얼굴.. 미소를 띄운 모습.. 활짝 웃는 모습.. 보고싶어.. 이 바보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