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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환성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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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 |
| 등록일 | 2000.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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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야..수영이 내이름..수영이 아니다..그냥 내이름 밝히고 싶지 않아서.. 내맘대루 지은 내이름..나란애..참 웃긴다.. 전엔 신경도 안 썼는데..그런 생각이 들더라... 여기 글이 점점 줄어들구..오빨 잊어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오빠가 외로울꺼란 생각..그래서 나라두 마니 쓸거야.. 이젠 오빨 생각하면서도 울지않쿠..정말 �I찮아... 다른게 있다면..가슴아프단 말의 의미..이젠 알것같아.. 그게 어떤건지.. 시간이 지나면 환성오빠..잊혀질줄 알았어.. 아니야..갈수록 더 보고싶구.. 더 그립구..선명해 지는걸... 그래..나 지금처럼만 오빨 기억하고 살면돼..지금처럼만... 솔직해 진김에 다 얘기할래...�I찮지? 내 고민 들어줄꺼지..오빠... 수영이가 너무 많이 힘들다.. 너무너무 힘들어... 이런말 자꾸하기 정말 미안한데.. 너무 힘들어...가끔 그곳에 가고싶은 만큼 힘들어... 다른 사람들이 날 괴롭혀서가 아니라..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너무 싫어... 미안해..오빠... 더이상음 얘기 못 하겠어.. 오빠..실망시키고 싶지않아... 다 봤을지도 모르지만..만약에 내 못난 모습들 다 봤다면.. 그럼 나한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가르쳐 줄래?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오빠 팬 중에서..문가영 이라고 알어? 주제넘은 얘긴지는 몰라두..그사람 오빨 참 많이 좋아한다.. 지금 많이 힘든것 같구... 그러니깐..가영이란 사람.. 지켜주구..보살펴줘..알았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왜 이러는지.. 나도 이해 못 하겠어... 근데..그사람 글을 읽고나면 너무 가슴 아파.. 내가 도와주고 싶을 만큼... 도와줄수 있는사람..오빠 뿐이니까... 부탁해... 그리구 수영이두..오빠 마니마니 사랑하는거 알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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