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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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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 |
등록일 | 2013.08.13 |
보고싶다.잘지내지?..어제는.언니가와서.네애길많이했어..눈물을참느라힘들었어.많이보고싶다..한의원에들여.약시켜줬어.안한다고하는데..잘했지..막내는고집이세서.안먹겠다구하는데 어쩔수없었어..나.참힘들다.내마음을.너도알지.막내마음.이해할수가없어힘들어.남들이보기에도그런가봐.다.한마디씩해.희야.네가맘좀잡게해봐..우리희.하늘나라에서도.걱정되게해서미안 삶이란참으로오묘해..사람들은내일도모르면서.천년이라도살것처럼.아끼고.모으며..마음을아프게도하고.서로미워도하며.살아가고있지.아침에내린이슬과도같은데말야..슬픈일이야 희야..다.내려노으리라맘먹구도..움켜지게되는현실.도피하고싶다..네가있음얼마나조을까 이런날.둘이서.자전거라도타고.강가한바퀴돌면가벼울퇸데..보고싶다너무보고싶어.사랑해내동생..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