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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랜만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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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 |
등록일 | 2000.09.07 |
오빠.. 오랜만이네.. 맨날 오빠보러 온다고 약속해놓구선.. 한동안 못왔다.. 오빠 9월22일이 무슨날인줄알어? 오빠가 하늘로간지 100일 되느날이야... 정말 빠르지? 오빠 거기서 뭐하고 있어? 재밌는일 있었어? 나 오빠 얘기 듣고싶다... 오빠 얼굴도 보고싶고.. 오빠 목소리도 듣고싶고.. 오빠 미소도 보고싶고.. 오빠 춤도 보구싶고... 오빠 노래소리 듣고싶고... 오빠! 나 오빠 넘 보고싶다.. 나 어떻게 해야되?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슬픈 노래만 나와도 다 내 얘기 같구.. 그래서 눈물이 나와.... 오빠 나 오빠 정말 보고싶다.. 오빠가 심심해 하지는 않은지.. 걱정되고.. 오빠 나 오빠 사랑해.정말.. 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