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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이젠 웃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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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9.08 |
오빠! 나야 현정이...나 방금 오빠생각이 더욱많이 나더라. 오늘 오빠들 라디오에 나온거 봤어? 그럼..우리 환성이오빠는 그옆에 있었겠다. 역시 우리 환성이오빠와 알쥐 오빠들은 우릴 실망시키지 않았는걸... 나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오빠들두..이젠 많이 행복해 보였는걸.... 아무래두..오빠가 곁에서 그렇게 지켜줘서 그런가보다. 오빠! 이젠 현정이는 자주 웃기루 했어. 오빠가 내곁에 있었을때처럼... 우리 에전처럼 다시 돌아가자. 오빠! 우리에겐 달라진게 전혀 없는걸.... 오빠가 우리곁에 돌아왔으니..이젠 더이상 슬픔이란 없는걸.. 이젠... 웃울수 있게 �榮째�..하지만 나도 모르게 가슴이 자꾸만 미어질까... 나두 모르겠지만..언젠가 아주 ..언젠가 알게되겠지..누군가..나에게 알려주겠지... 사랑이 멀어진게 아니라 더욱더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오빤! 언제나 내곁에 있고 난 오빠곁을 영원히 떠날수 없는걸.. 그렇지? 오빠도 그런거지? 그래...웃을께...이젠 환히 웃을께..오빠의 아름다운 미소처럼. 환히 웃을께... 하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떨어진다면... 나도 모르게... 그렇다면... 오빠가 내곁에 더 가까히 다가와 줄래? 그래 이젠 현정이는 더이상 바랄께 없는걸... 고마워.........그리고 내가 이세상에 말을 잊는다해도 잊지 않을수 있는말... 환성이 오빠! 영원히 사랑해.............. .............................................. 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