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비왔어... 어제.... | |
|---|---|
|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1.18 |
|
요즘에 편지 자주 쓰네… 이젠 그 대장아저씨가 자주 허락해주나봐… 대장이랑 친하게 지내니깐 좋은데… 그 글 읽어보기 전엔 막연히 비가 오면 니가 기분이 않좋은가보다.. 했는데… 그 글을 읽은 후부턴 비오는게 반가워… 환성이 니가 우리에게 날리는 편지니깐… 하늘에서 쓰는 편지 받아 본 사람 있음 나와보라구해.. 아마…. 아마두 없을걸… 우리 날쥐팬들밖에… 오늘 사진 파는곳에 갔다가 니 사진이 있길래 샀어.. 두장밖에 없더라… 그래두 좋아… 두장이 어디야… 그치… 너 진짜루 중국에서 유명한가봐.. 어디서 중국으로 인터뷰하러 갔었는데 중국사람이 날쥐 좋아한다구 하더라… hot두 있었구. 신화…ses…안재욱… 그때 알았어… 날쥐가 진짜루 중국에서 인기가 많구나… 그 많은 사람들 맘 아프게 한만큼 넌 행복해야돼… 그래야 그사람들이 널 아름답게 기억하지… 그곳에서두 니가 불행하다면… 절대 그럴일은 없겠지만…. 나이제 조금씩 음악을 듣는 귀가 넓어지나봐… 맨날 가요만 들었는데.. 요즘에 팝송두 많이 들어… 너두 거기서 음악 많이 들어야해… 그래야 나중에 내가 가서 그때는 이런 음악이 유행이었지 하구 얘기해두 니가 알아듣구 같이 얘기 할수 있게… 알았지??? 오늘은 그만 가야겠다.. 날씨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구… 아프지 말구… 행복하구… 환성이 그리는 사람들 꿈꾸구…. 난 니꿈 꾸구 싶은데…. 맘대로 안된다… 그게… |
|
서울시립승화원 : 1027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504 TEL : 031)960-0236~7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