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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울고싶지않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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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지** |
| 등록일 | 2000.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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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세상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든걸까? 나 생각해보면.. 많이 바뀌었어..그것도 이기적으로.. 난 내가 그렇게 변했는 줄 몰랐는데.. 누군가가 그러더라구,, 내가 이기적이라구.. 물론 누군가가 한사람뿐만은 아냐. 근데..나 나도모르게 난 아무한테두 사랑받지 못하는것 같아서 그래서 난 내가 안지키면 안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도 참 웃기지.. 나 여기에 내이름으로는 처음 남긴다.. 왜 우리는 에날쥐말멀 가튼거 쓰잖아..알지? 오늘도 아침부터 울일이 많았어.. 항상 오빠 생각 하면 슬픈데.. 나.. 그거 말구두 힘든 일이 너무나 많거든.. 오늘은 그냥 계속 울고 싶어.. 어딘가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크게 소리내서 울고싶어.. 근데 그때 내옆에 오빠가 있어 주었으면 좋겟어.. 안될 일이겠지만.. 나 어떻게 살아야 하지?.. 힘든일이 너무나 많아.. 내가 할 수 없는데도..내 능력이 안돼는데도 말이야.. 오빠.. 나 울일도 많은데 또 울일이 생기구.. 자꾸 슬프고 괴로운 일들만 생겨.. 정말 힘들다.. 이젠 의지 가튼걸 할데도 없어.. 이제, 나에겐 아무도 없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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