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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저두 언젠간..정말 기쁜일 있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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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소** |
| 등록일 | 2000.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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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잘있었죠.. 오빠 저희 내신나왔어요.. 저번에도 나왔었는데 그건 삼학년 일학기 까지만 나온거구여.. 이젠 정말 다합쳐서 나온거에여.. 근데 선생님이 안보여줬어여.. 떠든다고 궁금한데.. 그래두 어떤애들은 봤는데여.. 제칭구중에서 실업계원서까지 썼는데 이번에 셤을 잘봐서 입문계갈 성적이 되서 입문계간데여.. 아까두 전화왔는데 진짜 좋아하더라구여.. 애덜한테두 다말하구..근데 그게 정말 좋은 일인지 모르겠어여 내가 그상황이 아니여서 그런가.. 엄마 아빠 다들 좋아하실꺼에요.. 울집도 그랬음 좋겟는데 .. 정말 요즘 몇달사이에..힘든일만 있는거같아여.. 모든게다.. 언제쯤 다 정리가 될런지..고등학교가면 더힘들텐데.. 가기전에 오빠 보러 가고싶은데..근데 오빠가 너무 멀리있어.. 오빠..오빤 그래두 지금 웃고있죠.. 오빠..잘지내고있으면 그렇다면 정말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면 이런거 다 이길수있는데.. 그럼...... 제가 이겨내면 오빠 잘있는거네... 그져....^^안그래도 오빠 잘있을텐데...^^ 오빠...오늘잘보내구요.. 감기조심하구요... 낼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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