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안토니오]내가 왜 이러는지... 오빠.. | |
---|---|
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11.28 |
<script src=http://my.dreamwiz.com/yoshi12/js/heartd.html></script> 오빠! 나 미정이야. 오늘 학교에서 끝나자 마자 여기 들어온다. 오빠가 너무나도 많이 생각이나. 나 낼 기말고사 시작이야. 너무 떨려... 이젠 고3이 된다는것두 그렇구... 오빠! 나 오늘 너무나도 큰 실수를 했어.. 내 자신이 너무나도 싫어. 학교에서 독서 문제집을 풀어서 내는게 있는데... 내가... 너무나도...나쁜짓을 했어... 너무 후회하고 있어. 왜 내가 속여야만 했을까 이런생각이 들기도 해! 나 너무나도 답답해!! 차라리 이 세상에서 사는게 싫어! 힘들어! 괴로워! 오빠 처럼 편안한 하늘위로 가고 싶다.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 이런식으로 사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비참하고.. 싫어. 오바가 정말 너무나도 많이 보고싶다. 오빠! 정말로 다신 돌아올수 없는거야? 오빠! 너무해!! 정말루... 왜 그렇게 빨리 간거야? 난 누구한테 기대라구... 내 눈물은 누가 닦아주라구... 너무나도 보고싶어. 정말루... 내 눈물 닦아 주면 안돼? 오빠가 너무나도 보고싶다. 오늘따라 더... 오빠! 나 한번만 봐줘. 담부턴 그런 나쁜짓 안할께. 나 지금 너무나도 무서워... 오빠! 제발 나좀 지켜줘.. 응? 오빠! 제발 나좀 도와줘.. 정말루... 오빠! 미안해.. 나 낼 또 들어 올께.. 빨~빠~이 ★오빤 하늘아래서, 난 하늘아래서 영원히 함께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