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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고 보고싶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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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 |
등록일 | 2000.11.29 |
보고싶고 보고싶은 나의친구.... 나누지 못한 시간들이 이쉽기만 하고... 아무리 울어도... 아무리 보고프다고 해도... 아무리 그립다고 해도... 아무 답이 없는 너...... 내 친구 인자..... 오늘은 예쁜 분홍꽃이다.... 어제 오늘은 마음이 아픈일이 있었어.... 교회일로..... 우울해... 많이.... 인자야... 12월1일에 총동문회란다.. 가고도 싶지만 너소식 물을까봐 ... 내 입술로 너가 떠났다는 말 하기싫어 안가고 싶다.... 안녕...내일만나... 너의 영원한 친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