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픈 환성오빠 | |
---|---|
작성자 | 바** |
등록일 | 2000.12.13 |
오빠가 오늘 따라 무지 보고 프당.. 여기도 첫눈이 와서 그런가봐... 오빠가 있는그곳은 어때?? 따뜻해?? 오빠가 추우면 안되는데... 요즘 무지 힘들어... 학겨 가는거 땜에 내가 중학생이다 보니깐... 고등학겨 진학문제로 무지 힘들당.. 그럴때면 맘속으로 환성 오빠를 불러.. 그래서 오빠랑 대화나눈당.... 그럼 오빤 웃으면서 늘 대답해줘.. 힘내..... 라고.. 그럼 나도 말해.... 고마워... 늘 오빤 내맘과.. 우리마음속에서 항상 자리잡고 있어.. 늘 날 바라봐주니깐 기분좋당.. 오빠두 심심하면 놀러와.... 내가 언제든지 놀아줄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