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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바보... 대답두 못하는 우리 바보 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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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0.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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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저 가영이예요 아까... 학교에서 편지 쓸려구 하는데.. 공사중이라구..-_- 집에오니까 돼서 다행이예요..... 가영이 내일 시험이거든요 내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오빠한테 용기얻구 싶어서.. 오빠한테 편지쓰구 시험공부 시작할려구요 학원두 늦게 끝나서 지금 9시 다되가는데... 공부 할 시간두 없네요 우리 환성오빠... 아무리 말해두 아무리 물어봐두 대답도 못하는 우리 바보 환성오빠... 그리구... 대답 못들을거 알면서... 매일같이 물어보는 바보...가영이... 우리 다... 정말 바보다... 그쳐.. 헤헤 ^^ 그래두 오빠랑 같이 바보니까 기분은 좋네.. -_-;; 아냐아냐... 우리 오빤 바보아냐....^^ 우리 오빠가 얼마나 착한 천사구... 예쁜... 멋� 사람인데.. 구치? ^^ 낼이 시험이라서 그런가.. 힘들어서 그런가..... 유난히 우리 환성오빠... 너무너무 보고싶네........ (하긴.. 맨날 하는 말이.. "오늘은 유난히 보고싶네.." 헤헤 ^^;) 하지만 오늘은 정말 보고싶은걸요 오늘 날씨 좋아여!! ^^ 선선.. 하니 ^^ 가영이 일요일엔 정보기기 자격증 셤두 있는데 왜 자격증이랑 셤이랑 겹친거얌...ㅠ.ㅠ 그래두 힘내서... 화팅!! ^^ 오빠 사랑하구요 낼 또 쓸게요 세상이 두쪽나두.... 우리 오빠를 사랑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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