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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말..그곳에서두..들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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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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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 또 왔어.. 요즘 여기 자주 오지? 오빠한테 말하구 싶어서... 점점 편지가 줄어드는거 같아..맘이 아프다... 잉~.셤기간이라 그럴지두 모르겠다.. 벌써 오빨 잊지는 않았을테니까...^^ 오늘 학교에서 무지 기분 나쁜일 있어서... 너무 속상해성...오빠한테 말했는데....들었어?? 정말루 속상해서..눈물날라 그래떠... 학교 선생님들은...모두가..공부가 단 줄 알어... 공부 못하는애들...차별하궁...더 기분 나쁜건... 나랑 차별하는애..그앤..나보다 공부 못해... 선생님한테 애교부리구 그러니까...조아하나봐.. 1등아니면...다 못하는건가?? 그거 아니지..오빠? 난..나두 공부 잘한다구 생각하구 살았는데... 오늘..보니 내가 한심하더라구...공부 더 잘하면..모햄? 선생님한테 이쁜짓 하면...다 이뻐하는걸... 근데..난 도저히 못하겠어..일부루..가서 이쁜짓 하는거.. 난..도저히 못하게떠..내가 용납이 안되니깡... 글서 오늘 난..기분이 너무 안 조아..속상해..잉 ㅠ.ㅠ 오빠가 위로해주라...그럼 다 풀어질텐데... 오빠가 한마디만 해주면..금방 조아질텐데... 보구시퍼.... 오빤..요즘 속상한일 없지? 꼭 행복하게 지내궁... 중국 콘설..잘하구 오구..다치지 말구 조심히..알찌?? 은미..기도하께...오빠들 콘설 잘하도록.. 잘하구...돌아와... 금 오빠..잘있어..은미..또 오께... 사랑하구..마니 보구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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