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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뭐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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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 |
등록일 | 2000.10.25 |
너무 착한 하지만 바보 같은 환성이.... 헤헤.. 난... 누구게? 맞춰봐라... 메롱... 짐 PC방이야.. 몇시냐면 어!! 12시 25분... 졸립고 피곤해.. 너두 많이 보고 싶고... 나 너랑 한 약속 잘 지키구 있지? 울지도 않고.. 어제 오늘 맨날 맨날 크게 웃으면서 잘 지냈어.. 이쁜 생각만 하고.. 맘이 한결 편하다.. 고마워해야 하는건지... 그건 나두 몰라.. 지금 여기에 글을 남기고 있지만 다른 날과는 달리 맘이 편하고 행복해.. 다 이게 환성이 덕분인가봐.. 음~ 보고 싶어.. 많이 많이... 디따시 많이.. ^^ 좋은 꿈꾸고 잘자고.. 낼 다시 편지 쓸께... 영원히 사랑할꺼야.. 너 잊지 않을꺼구... 너만 생각할꺼구... 너만 바라볼꺼구... 너한테만 사랑한다 말할꺼야.. 언제할꺼냐구? 우리가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는 날..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몸이 근질근질 해서 기다리지 못할 것 같아.. 환성아!! 너한테 해줄수 있는 건 사랑한단 말밖엔 없는 것 같아 속상하다.. 하지만 널 만나는 날까지.... 영원히 사랑해... 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