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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오늘도 내일도 내일 똑같은 하루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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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천** |
| 등록일 | 2000.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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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저 애란이예여... 오늘 많이 춥던데.. 옷은 따뜻하게 입었어여..? 아까는 여기 안되서 그냥 나가려다가.. 다시 한번 들렸는데..되네..^-^ 오빠..나..방학하면 좋을줄 알았어여.. 매일 컴터도 하구.. (학교 다닐때도 매일 했지만...ㅡㅡ;;) 늦게 일어나도 되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아니다.. 두번째로 시러하는 학교도 안오고.. 좋을줄 알았는데.. 아니야..그게 어니였어.. 집에 그냥 갇혀사니까.. 그게 더 힘든거이쪄.. 일어나서 밥먹고 노래듣다가..컴터하구.. 그냥 방에서 깨작깨작 대다가... 저녁에 우리 환성오빠한테이렇게 편지 한통 쓰구.. 다시 자구.. 내가 잠이 많아서 그런지.. 잠자는건 너무 좋아여..^^* 내일모레면..또 오빠보러가네.. 오빠 못본지 몇일이나 지났다구.. 3일..지났나.. ?^^;;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랑 크리스마스날이랑.. 그 좋은 이틀을 우리 환성오빠랑.. 같이 지낼수 있어서 너무 좋아여.. 근데 난.... 사람많구 시끄러운거 별루 안좋아하니까. 그게 좀.... 이브날이나 크리스마스날은 사람이 많잖아여.. 휴우===3 나 얼마 못견디고 금방 올거같애.. 그러면 안되는데.. 오빠.. 나 내일 친구들이랑 놀러가여.. 돈두 없으면서...옛날에 친구들이랑 약속한거라..취소할수도 없구.. 그리구 내 친구들은..이상하게..내가 안가면.. 다 안가더라..ㅡㅡ;; (은근슬쩍 자기자랑..-_-) 오빠...늦었따..그만 자여.. 그럼 안녕.. 이쁜꿈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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