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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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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 |
등록일 | 2000.09.03 |
어빠.. 나. 왔어.. 오널은 학교축제를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 힙합^^;; 팀이 나와서 공연을 하는데 정말 좋더라... 오랜만에 소리를 지르니까 마음두 한결 가볍구.. 시원하구.. 좋더라.. 소리지르는게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 친구한테서 슬픈얘기 들었어... 친구가 걱정이 많나봐.... 군데... 난 그심정 이해해.. 난.. 친구보다 더 심각하구 심한 걱정을 하고 있을수도 있거던. 구래서.. 난 이해할수 있어.. 내가 그 심정을 아니까 넘 슬프더라구.. 눈물두 나구.. 요새 나 눈물을 넘 많이 흘리는것 같어... 근데... 그게 좋아.. 요즘은 눈물을 원없이 흘리고 싶거던.. 오널은.. 그만.. 쓸게... 내일은 좋은 기분으루 이런 걱정스런 말따위는 안 쓸께.. 좋은말만.. 쓸게... ^^ 그럼.. 오널.. 잘.. 지내구... 내일.. 아니.. 12시가 넘었으니까 이따가네..^^;; 이따 또 올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