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잘 지내지.. | |
---|---|
작성자 | 꽃** |
등록일 | 2000.11.21 |
오늘..참 춥더라....햇�騈� 참 밝기도 하더니만.. 바람은 왜그다지도 찬지.. 뺨이 얼어서.. 웃음마저 스스로에게도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너무 추워서 그랬나보다.. 그래서...눈물이라는 주책없는 것이 나왔나보다.. 그러잖아...너무 추우면 눈물이 다 난다고.. 그래서였나보다.. 오늘밤은..잠을 못자...숙제해야하거던...헤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더라.. 어제밤엔..네 얼굴을 본듯했어.. 별로..기뻐 보이지 않는 네 표정이..무얼 말하고 싶은건지.. 그런..네 얼굴은..보고싶지 않은데 말야.. 우리 환성이 예쁘게 웃고 있어야..내가 힘이 나는데.. 내 기운의 원천은 너거든...헤헤.. 내가..힘내믄...너도 힘내고..예쁘게 웃어주려나?? 오늘...힘내고..내일은..웃으면서..와줄꺼지... 그럼..나도..열심히..할께.. 우리..환성이.. 사랑하는 환성아.. 건강히..잘 자....잘..있어..또오께... 잘..자........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