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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성..환성..환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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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알** |
| 등록일 | 2000.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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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사랑하는 환성오빠... 지금쯤이면...... 하늘나라에서 우리들 내려다보고 있겠죠 ? 오빠..... 5개월이나 지났는데..... 왜 자꾸 오빠이름만 나오면 눈물부터 아오는 걸까요 ? 아직도 마음이 너무많이 아픈데...... 오빠 떠난날........ 6월15일........ 아직두 머리속에 생생한데......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화면속에 오빠는....... 오통 산소호흡기 뿐이고....이름을 알수조차도 그런 장치들...... 그리고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하얀천............ 하얀천속의 오빠 볼수는 없었지만....... 보고싶었어요....... 오빠가 아파했던 동안 난 뭘했는지..... 오빠가 그렇게 힘들어하고 아파했는데......... 나..... 오빠 그렇게 쉽게 가지않을줄 알았어요..... 친구들도 주위 사람들도 오빠쉽게 가지 않을꺼라고 했어요........ 오빠가 하얀천속에 누워있을 때에도..... 울면서 기도했어요...... 저까지 하얀천 오빠 치우고 일어날수 있을꺼라고....... 우리의 마음 절대 저버리지 않을 오빠라고...... 오빠...... 오빠가 떠나고 난뒤...... 오빠를 사랑했다는걸 알았지만 ......... 하지만...... 그 사랑이젠 나에게 아무 의미 없잖아요.......... 사랑을 하지만 보여줄수 없는데..... 오빠..... 우리들 사랑 궁금해서 확인해보고 싶어서.... 우리들 마음속에 아름다운 사랑 뿌려놓고 가버렸나요....... 오빠...... 이젠..... 나 이제 내안에 있는 오빠마음 다 알았으니까..... 제발 돌아와줘요..... 오빠를 향한마음 다 알았으니까 제발 돌아와줘요....... 오빠 착한사람 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맘 이젠 아프게 하지말고 빨리 와줘요........ 오빠................................. 사랑하는 환성오빠.......... 기다릴게요...... 오빠가 구박하고 혼내더라도 오빠 기다릴 꺼에요..... 이젠..... 이젠 아무도 믿지 않아요..... 신따위 존재하지 않는 다느걸 알았으니까....... 내 마음을 믿을꺼에요...... 그러니까 이젠 내맘대루 평생동안 오빠기다릴 꺼에요...... 하지만..... 그 기다림 길어지면.... 내가 오빠에게 갈게요.............. 안기다려줘도 되요...... 내가 오빠 찾으면 되니까...... 오빠.....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해요...............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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