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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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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레** |
| 등록일 | 200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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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내가 그렇게 찾았던 2집 씨디를 드뎌 찾았지 뭐니. 개천절날 우리 환성인들 명동에서 만났는데 거기에 딱 하나가 있더라구. 근데 돈 찾아가지고 와보니까 금방 다른 사람이 사갔다더라. 누군지 궁금하더구만.. 참 간발의 차이로.. 오늘 기차 기다리다가 1시간이나 남아서 대전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정말 너무너무 우연하게 찾은거야.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집에 와서 씨디를 들었지. 머 엠피쓰리로 다있긴 하지만 씨디로 듣는건 다르잖아. 그 속에 녹아있는 네 음성을 들으면서 아구아구~ 계속 입에선 아구아구라는 말만 나오더만. 아구아구 이쁜 환성이, 아구아구 귀여버라, 아구아구 나 죽겠네.. 아구아구, 환성아 보구 싶다. 정말루. 요즘은 별이 참 많이 보이더라. 거기에 네 별도 있을까? 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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