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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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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오빠... 나 이곳에 처음 와봤어..
작성자 울**
등록일 2000.07.28
오빠 나야..
오늘 이곳에 처음 와봤어...
며칠있음 오빠 49제다.. 벌써 그렇게 �楹�.
눈물 안흘릴려구 노력했는데.. 벌써 눈물이 나와...
오빠 생각만 해도.. 오빠가 왜 이런곳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인정해야될때가 �怜憫� 억지루라도 말이야..
오빠 슬프다.... 오빠가 날 이렇게 울렸다...
나즘 슬프게 하지말지... 오빠...
오빠 행복해.. 오빠한테 해줄말은...
그곳에서 행복하고.. 아프지말구 건강하라는거야..
아픔없이.. 아무고통없이.. 그렇게...
오빠 사랑해.... 영원히 오빠 기억할께..
영원히 오빠를 사랑할수 없다면...
영원히 오빠를 기억할께... 정말 사랑해...

"난 이미 알고있었는걸 내 힘든 사랑은 결국엔 이렇게 될줄을 하지만 정말 사랑했었나봐 너없는 빈자리 너무크게만 느껴지는걸"

"긴 시간은 이렇게 흘러 니 모습 지워버린채 다른길찾아 떠나갔지만 잊으려해도 다짐뿐인걸 난 아직도 너를 사랑하니까 난 아직 네곁을 지�주기엔 너무 여린걸 너 알고 있니 내겐 소중한 너였음을..."

"이젠알아 내사랑은 언제나 너 하나뿐인걸 나 아직 날 사랑한단말 하지못해서 후회만하니 넌알고 있니 내겐 소중한 너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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