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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사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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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종** |
등록일 | 2017.07.01 |
늘 죄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 ..정말..ㅜ.ㅜ 하늘에서 지켜보듯이 요즘 많이 아픕니다 이게 다 불효에 대한 죗값이죠 마음은 아닌데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일부러 그런건지 아님 뭔가 날 붙잡고 있는지... 뭔가 제 주위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어떤 존재가 절 못 가게하고 절 망가뜨리고 ..피해망상은 아닌 것 같아요 핑계라면 핑계지만 너무 꼬이네요 이 세상에 저도 그리 오래 있진 못할 느김이 문득 드네요 엄마,아빠 그곳에선 두 분 항상 행복하세요 현생에서 너무 고생하셨자나요? 못난 자식하나 놔 주시고 그래도 뭔가 보람을 드려야 하느느데.. 사람구실 못하는 것 같아 너무 죄송하네요 뭔가 보여드리고 가고 싶네요....행복하시고 지켜봐주세요^^ |